between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통역과 번역의 차이)
Interpreters mediate languages orally while translators work with written material.
통역사는 구두발음으로 해당언어를 전달하고, 번역사는 서면상 문장표현으로 언어적 내용을 전달한다.
When it comes to language skills, translators need to have solid reading comprehension,
transfer, and target language production skills.
언어 능력에 있어서 번역가는 확실한 독해능력, 전달력, 목표어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It is not enough even to be able to speak the language of that nation by which they are written, for there is a memorable interval between the spoken and the written language, the language heard and the language read.
책이 쓰인 언어를 말할 수 있는 거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왜냐하면 말로 한 언어와 글로 쓴 언어, 듣는 언어와 읽는 언어 사이에는 상당한 간격이 있기 때문이다.
The one is commonly transitory, a sound, a tongue, a dialect merely, almost brutish, and we learn it unconsciously, like the brutes, of our mothers.
전자는 대개 일시적인 것으로 하나의 소리, 하나의 혀 또는 하나의 방언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는 그것을 동물처럼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어머니로부터 배운다.
The other is the maturity and experience of that; if that is our mother tongue, this is our father tongue, a reserved and select expression, too significant to be heard by the ear, which we must be born again in order to speak.
후자는 전자가 성숙되고 경험이 쌓여서 이루어진 말이다. 전자가 '어머니 말' 이라면 후자는 '아버지 말' 이며 신중하고 선택된 표현이다. 이 표현은 단순히 귀로 듣기에는 너무 깊은 의미를 가졌으며, 이것을 입으로 말하려면 다시 한 번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자료출처: 월든 독서 페이지 155, http://www.literaturepage.com/read/walden-78.html